
‘독박투어4’ 김준호가 홍콩 ‘청차우 섬’에서 장동민에게 밀리는 인지도 굴욕(?) 사태에 고개를 떨군다.
1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3회에서는 ‘홍콩 섬 투어’를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트레킹 명소’로 유명한 ‘청차우 섬’에서 자전거를 타고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는 현장이 공개된다.
하지만 ‘독박즈’는 얼마 후 오르막길이 나오자 숨을 헐떡이고, 장동민은 “공기조차 뜨겁다”며 괴로워한다. 반면 김준호는 “원래 인생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라며 긍정 회로를 돌린다.
잠시 후 ‘청차우 섬’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산꼭대기 정자에 도착한 홍인규는 “이러려고 힘들게 올라온 거지~”라며 행복해한다.
이때 ‘독박즈’를 알아본 한 현지인 팬이 다가오고, 그는 장동민을 콕 집어서 “사진 함께 찍어도 되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보고 팬이 됐다”고 말한다.
바로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미우새 고정 멤버’ 김준호는 “나도 ‘미우새’를 4년이나 했는데 왜 난 못 알아보시는 건지…”라며 씁쓸해 하는데 홍인규는 “동민이 형은 특이하게 생겨서 기억하시는 것 같다”고 김준호를 위로해 장동민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