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영화 ‘피렌체’ 시사회 참석

배우 겸 방송인 현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피렌체’ 시사회 참석 소식을 전하며 진솔한 감상평을 전했다.

현영은 “김민종·예지원·주연 배우의 영화 '피렌체'를 보고 왔어요. 중년의 삶을 지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셨으면 하는 작품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는 늘 바쁘게 달려가야만 행복하다고 착각하지만, 이 영화는 그 끝에서 ‘정말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진짜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옆을 둘러봤을 때 이미 있더라”며 “조금은 천천히 걸어가며 순간의 행복을 느끼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따뜻하게 일깨워주는 영화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종, 현영, 예지원, 채시라, 이화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시사회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팬들은 “어떤 울림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김민종 배우님 연기 기대돼요”, “영화 너무 기대돼요”, “피렌체에서 찍은 영화인가 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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