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레전드 선수의 격돌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뮐러의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MLS컵 결승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양팀 모두 창단 후 첫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손흥민의 LA FC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뮐러의 밴쿠버 화이트캡스도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3:1의 점수차로 상대팀인 샌디에이고 FC를 꺾었다. 이로써 메시와 뮐러의 결승전이 성사 되었다.
인터 마이애미와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오는 7일, 인터 마이애미의 홈 구장인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MLS컵 PO 결승전을 치른다. 이미 유럽무대에서 9번이나 격돌한 적 있는 두 선수의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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