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영원’이 민음사 박혜진·김민경 편집자의 ‘영원’ 과몰입 GV를 성료했다.
지난 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원’ 과몰입 GV에서는 민음사 출판그룹의 세계문학팀 박혜진, 김민경 편집자의 도파민 토크가 펼쳐졌다. 두 게스트는 GV를 시작하며 “영화를 보고 많이 울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다닌 영화”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65년 지기 미운 정 고운 정 남편 래리를 선택할 ‘팀 래리’와 사후세계에서 67년 동안 자신을 기다려온 첫사랑 루크를 선택할 ‘팀 루크’로 갈라져 자신이 ‘영원’ 속 조앤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치열한 공방전을 토크로 유쾌한 대담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만약 내가 ‘영원’으로 간다면 어느 시절의 모습일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기억에 남은 명대사 꼽아보기 등 로맨틱 코미디 ‘영원’에 200% 과몰입한 토크로 상영관을 뜨겁게 달궜다.

‘영원’만의 흥미로운 설정에 대해서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펼친 이후에는 ‘영원’에 디테일한 설정에 대해 세계문학 편집자의 내공이 묻어나는 감상을 나누며 관객들과 여운을 함께했다. 조앤의 헤어 스타일로 심리를 표현한 연출 디테일, 영화 속 아름다운 색감, 다양한 ‘영원의 세계’에 심어져 있는 위트 등을 언급하며 데이빗 프레인의 연출력과 A24 특유의 웰메이드, 따뜻한 감성에 대한 아낌없는 극찬을 남긴 것.
이어, 박혜진 편집자는 “나는 영원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있는 이 순간, 나는 영원을 느낍니다.”라는 노발리스의 시 ‘푸른 꽃’을, 김민경 편집자는 “너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 너는 사라진다. 그러므로 아름답다”라는 비스와바 심보르스카의 시 ‘두 번은 없다’의 한 구절을 ‘영원’에 어울리는 시로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A24의 사후세계 로맨틱 코미디 ‘영원’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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