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토건 잠입에 성공한 엄현경이 윤종훈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어제(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6회에서는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팀장이 된 고결(윤종훈 분)과 ‘럭키조이테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은애(엄현경 분)의 행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0.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두 남녀의 티격태격하는 인연이 극의 본격 재미를 더하며 시청률 상승 견인을 톡톡히 했다.
한편 고결의 후계자 레이스 참여를 알게 된 고대치(윤다훈 분)의 경계심은 극에 달했다. 고대치는 아들 고민호(정윤 분)에게 고결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며 주의를 줬고, 끊임없이 신경을 곤두세우며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될 것임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서승리(윤다영 분)는 고민호의 엄마 은수정(문희경 분)으로부터 뜻밖의 수모를 당했다. 서승리가 고민호에게 물을 뿌렸다는 소식을 듣게 된 은수정은 똑같이 물세례를 안기며 날 선 감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그녀의 부모님까지 언급하며 모멸감을 안겼다. 이를 전해 들은 유정란(이상숙 분)은 제 자식이 이유 없이 그럴 리가 없다며 서승리를 두둔, 두 집안 사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 계약 무효를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한 조은애는 때마침 보이는 청소 카트에 몸을 숨겨 강수토건 내부 잠입에 성공했다. 청소부로 변장해 본부장실로 향한 그녀는 고결이 자신의 아버지 조성준(선우재덕 분)에게 서류를 던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를 향해 몸을 날렸다. 세 사람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오늘 7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은애 1인 시위 하는데 제발 내쫓지 마라, ‘조이’ 되찾자!”, “가족들이랑 대화 좀 해”, “조은애가 청소 카트에 들어갈 때 내가 다 심장이 쫄깃”, “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고결은 마지막에 왜 그랬지?”, “엄현경 역시 일일극의 여왕! 하이킥 엔딩 속 시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