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터뷰는 일본, 대만, 인도, 태국, 멕시코 등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질문이 모이고, 배우가 하나의 흐름 안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냥개들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는 액션을 꼽았다. 찬성은 “복싱 베이스 액션인데 이런 스타일은 쉽게 보기 힘들 것”이라며 “난이도가 굉장히 높고, 배우들이 진짜 부서져라 촬영했다”고 말했다.
특히 대역 없이 촬영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든 액션을 배우가 직접 했다”며 “화면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게 아니라 실제 속도로 촬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디는 실제로 맞는다”며 “촬영할 때는 아드레날린 때문에 안 아프지만 끝나면 멍이 올라온다”고 덧붙였다.
액션에 대한 부담도 컸다. 찬성은 “액션이 처음이라 부담이 컸다”며 “기존 배우들의 수준이 높아서 더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를 위해 약 5개월간 훈련을 진행했다. 그는 “하루 2~3시간, 많으면 4시간씩 액션 스쿨에서 훈련했다”며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준비했다”고 밝혔다.
가장 인상적인 액션 장면으로는 정지훈과의 대결을 꼽았다. 찬성은 “액션의 흐름이 중요한 장면이라 퀄리티를 맞춰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며 “촬영 전에 숨이 찰 때까지 반복 연습했다”고 말했다.
극 중 윤태검 캐릭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찬성은 “아내를 잃고 빚을 떠안게 된 인물”이라며 “선했던 사람도 상황이 계속되면 점점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지치고 무기력해진 인간으로 접근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작품을 보는 방식도 달랐다. 찬성은 “저는 작품을 즐기기보다 모니터링을 하는 편”이라며 “혼자 보면서 ‘이때 더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를 계속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룹 2PM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찬성은 “(멤버들 간) 몸싸움은 한 번도 없었다”며 “대신 ‘방에서 얘기하자’는 말이 나오면 지난 6개월을 돌아보게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얘기를 마치고 나면 결국 세시간 수다로 끝난다”고 덧붙이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2026년 목표에 대해서는 담담하게 답했다. 찬성은 “매년 비슷하다”며 “한두 가지라도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이 사람들에게 전달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