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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파격 변신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5-12 0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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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그룹 LE SSERAFIM이 정규 2집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크리처 콘셉트로 새 앨범 메시지를 시각화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멤버들의 쇼트커트, 오드아이 메이크업 등 색다른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르세라핌은 12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 ‘BIRCH SCAR’ 버전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고풍스러운 의상을 입고 음산한 숲에 등장해 영화 같은 미장센을 완성했다. 상처로 뒤덮인 거대한 손과 기괴한 분위기가 더해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밤이 되자 멤버들은 오드아이, 날카로운 손톱, 검게 변한 피부, 철제 장식 등 인간과 다른 외형으로 변신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르세라핌은 두려움과 결핍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상처를 공유한 다섯 멤버가 함께 있는 단체 사진에서는 서로를 지지하는 유대감도 표현됐다.

개인 컷 역시 각 멤버의 개성이 돋보였다. 김채원은 긴 금발 스타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사쿠라는 붉은색과 파란색이 공존하는 오드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윤진은 검고 날카로운 손을 드러내며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고, 카즈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쇼트커트 스타일에 도전했다. 홍은채는 얼굴의 상처 분장으로 ‘프랑켄슈타인’ 모티브를 극대화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콘셉트 사진과 영상을 순차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규 2집 ‘‘PUREFLOW’ pt.1’은 두려움을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OOMPALA’를 비롯해 리드 싱글 ‘CELEBRATION’ 등 총 11곡이 수록되며,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진정성을 더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강렬한 서사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높은 음원 성적과 공연 흥행을 이어가며 대표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오는 22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쏘스뮤직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