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예림이 ‘아주르 스프링’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작품을 향한 김예림의 남다른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물을 무서워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예림은 수영선수 출신 해녀라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꾸준히 수영과 다이빙 훈련을 거쳤다.
실제 촬영이 진행된 통영 로케이션 현장에서도 김예림의 열정은 빛났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해녀복 차림으로 지친 기색 없이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지난 3, 4회에서는 부상의 아픔을 딛고 본격적으로 물질을 시작하는 서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해도 괜찮다”라는 의사의 진단에도 두려움 때문에 선뜻 바다로 향하지 못했던 안나는 마침내 스스로를 믿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어 전복까지 수확하며 감격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김예림은 물질을 통해 상처를 치유해 가는 모습은 물론, 윤덕현(강상준 분)과 티격태격하던 첫 만남을 지나 서로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극에 기분 좋은 설렘과 따뜻한 공감을 불어넣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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