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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이요원 “시즌2는 진짜 리얼…상견례 같은 순간 있다”

정혜진 기자
2026-06-24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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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이요원 “시즌2는 진짜 리얼…상견례 같은 순간 있다” (제공: SBS 파워FM)

 
배우 이요원이 ‘합숙맞선 시즌2’의 한층 현실적인 맞선 현장을 예고했다.

이요원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최근 예능 활동을 넓히게 된 계기와 ‘합숙맞선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에 대해 “진짜 리얼하고 사실적”이라며 실제 상견례를 보는 듯한 순간도 등장한다고 귀띔했다.

박소현은 지난해부터 예능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는 이유를 물었다. 이요원은 “지난해 유튜브에 먼저 출연하기 시작했다”며 “평소에도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제 사고방식도 바뀐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라는 틀 안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기보다 그때그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박소현이 숨겨둔 입담을 뒤늦게 발견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이요원은 “입담이 좋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평소 말이 많은 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친한 지인들은 ‘언니의 이런 모습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실제로는 허당이고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요원은 오는 25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합숙맞선 시즌2’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박소현이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을 묻자, 이요원은 “시즌2는 방송을 보고 진짜 하고 싶어서 모인 지원자들”이라며 “시즌2는 진짜 리얼이고, 너무 사실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합숙맞선’은 부모 동반 맞선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연애 예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부모 동반 합숙형 맞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합숙하며 맞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했다면, 시즌2에서는 ‘온 가족 등판’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더해진다. 결혼을 전제로 모인 미혼 남녀 10인은 경북 안동에서 5박 6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한층 더 적극적인 플러팅과 현실적인 선택의 순간을 마주할 예정이다.

박소현은 “지난번에는 어머님들이 같이 합숙했는데, 이번에는 아버님이 합숙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요원은 “아버님은 합숙은 안 하지만 잠깐 나오신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님의 등장으로 어떤 분위기 변화가 생기느냐는 질문에는 “진짜 맞선, 상견례 같은 느낌을 느끼실 수 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MC를 맡은 서장훈, 김요한과의 호흡도 언급됐다. 박소현이 “서장훈 씨가 대문자 T 아니냐. 누가 더 현실적인 조언을 잘하느냐”고 묻자, 이요원은 “서장훈 씨가 저보다 더 T다. 저는 그래도 중립”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한 씨는 F고, 아직 어려서 연애 포커스로 간다. 저는 가운데에서 요한 씨에게도 공감하고, 서장훈 씨에게도 공감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요원은 서장훈의 현실적인 조언에 대해 “너무 심하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실 때가 있다”며 “저는 ‘저 상황에서는 저렇게 빠져들 수 있다’고 설명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각기 다른 시선의 3MC가 시즌2에서 어떤 리액션과 조언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SBS ‘자식방생 프로젝트-합숙맞선 시즌2’는 지난 시즌에 이어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MC로 다시 뭉친다. 제작진은 시즌2에 대해 “혀끝이 얼얼한 마라 맛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가족의 개입, 현실적인 조건, 거침없는 직진 플러팅이 얽히며 더욱 치열해진 맞선 전쟁을 보여줄 ‘합숙맞선 시즌2’는 오는 25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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