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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 인스파이어 아레나 콘서트 성료

허정은 기자
2026-06-29 0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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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 인스파이어 아레나 콘서트 성료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그룹 첫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입성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2026 Summer Special < The Xcape >‘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그룹 단독 공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 예매는 물론 추가 오픈 좌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No Cool Kids Zone’, ‘BBB (Bitter But Better)’, ‘ICU’, ‘Money On My Mind’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The Xcape’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엑디즈의 용광로로 이뤄진 이곳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펼쳐 보이겠다”라는 힘찬 인사로 장내 열기를 달궜다.

이어 ‘UNDEFINED’, ‘FEELING NICE’, ‘KTM’, ‘Paint It’, ‘Come into my head’로 쿨하고 유니크한 에너지를 전했다. 또 팬들이 기다려 온 ‘JOYFUL JOYFUL (with Xdinary Heroes)’ 무대를 라이브로 처음 선보였고 관중은 킬링 파트를 함께 떼창하며 화답했다. ‘Sucker Punch!’, ‘Freakin’ Bad’, ‘George the Lobster’, ‘Spoiler!!!’ 등 밴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스테이지는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관중의 열띤 앙코르 요청에 여섯 멤버는 총 2회 공연 동안 ‘불꽃놀이의 밤’, ‘Freakin’ Bad’, ‘Beautiful Life’, ‘Money On My Mind’ 등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최신작 ‘DEAD AND’ 전곡 무대는 물론 시야를 가득 채우는 화려한 연출이 서머 스페셜 콘서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로지르는 돌출 무대 구석구석을 누비며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공중 높이 떠오르는 리프트 장치를 타고 객석 2층과 3층에 위치한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특히 용광로가 펄펄 끓어오르는 듯한 대형 스크린부터 곡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감각적인 LED 연출, 강렬한 불꽃 효과 등이 극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관객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The Xcape’에 귀한 발걸음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더 많은 빌런즈와 함께 직접 쓴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감격스럽다. 언제까지나 즐거운 추억, 기억, 행복한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우리의 부족함까지도 안아주고 사랑해 주는 빌런즈가 있어서 행복하다. 여러분 한 분 한 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 이 공간을 가득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행복 꼭 쥐고 엑디즈와 함께 앞으로 잘 나아가보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으로 첫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입성이라는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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