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팬들의 공감을 이끈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기성용부터 김재환, 넉살, 송해나까지 출연진의 유쾌한 축구 토크가 종영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틱톡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이하 ‘티키타카쇼’)가 지난 2일 마지막 회를 공개했다. ‘축덕 대토론’을 주제로 진행된 ‘티키타카쇼’에서는 기성용, 김재환, 넉살, 송해나, 양상국, 조나단이 출연해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환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안정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성 얼굴이 그려진 희귀 팬티를 소장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키타카쇼’의 밸런스 게임도 화제를 모았다. 조나단은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선택에서 메시를 택했고, 넉살은 "지단에게 박치기를 당하면 기운을 받을 것 같다"는 독특한 답변으로 폭소를 안겼다. 양상국은 "을용타가 더 아팠을 것"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더했다.
송해나는 국가대표 경기 도중 화장실이 급하다면 어떻게 할지를 묻는 질문에 실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경기 전 배가 아팠는데 오히려 발이 빨라지고 집중력이 높아졌다"면서도 "생리현상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마지막 밸런스 게임에서는 '11명 모두 안정환'과 '11명 모두 기성용' 중 하나를 선택하는 질문이 나왔다. 기성용은 자신의 팀을 선택하며 "수비가 강하면 우승한다"는 이유를 들었고, 안정환은 "네가 나보다 낫다는 얘기냐"며 예능감 넘치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는 지난 2일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틱톡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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