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피터슨 교수의 오랜 소원이 담긴 제자들과의 ‘2026 썸머스쿨’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오는 9일 방송에서는 27년 만에 다시 재현된 ‘2026 썸머스쿨’의 마지막 이야기가 찾아올 예정이다.
웃음과 감동, 역사와 문화를 모두 담아내며 화제를 모은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인 만큼 더욱 깊어진 여행이 예고된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죽기 전에 꼭 다시 한번 제자들과 썸머스쿨을 떠나고 싶다”라고 밝혔던 마크 피터슨 교수의 오랜 소원이 담긴 프로젝트인 만큼, 장성 코스에도 각별한 정성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장성 편에서는 기존보다 한층 깊어진 심화 과정이 펼쳐진다. 불교를 대표하는 백양사부터 유교를 대표하는 필암서원, 그리고 장성의 대표 맛집까지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마크 피터슨 교수가 직접 구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경석은 “불교를 대표하는 백양사와 유교를 대표하는 필암서원까지, 교수님이 왜 장성을 선택했는지 알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김준현 역시 “이번 썸머스쿨은 제대로 된 심화 과정 같다”라고 공감을 보탰다.
백양사에서는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차담도 이어진다. 27년 전 학생이었던 제자들이 이제는 아버지가 되어 자녀 교육과 삶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의 장독대도 공개돼 특별한 볼거리를 더한다.
이어지는 필암서원에서는 한국인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유교 문화와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먹거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제자들은 한국의 대표 여름 음식인 콩국수를 맛본 뒤 “상상도 못 한 맛”이라며 감탄하고, 소금과 설탕을 두고 한국인 못지않은 취향 토론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식사에서는 교수에게 한우를 대접하며 특별한 추억도 함께 완성한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미식까지 모두 담아낸 마크 피터슨 교수와 제자들의 ‘2026 썸머스쿨’ 마지막 여정은 오는 7월 9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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