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정이 조선의 중전과 현대 여고생을 오가는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작품은 조선 최고의 무사였던 중전이 4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몸으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낯선 시대에 떨어진 주인공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악에 맞서는 과정이 극의 중심이 된다.
김세정은 강인한 무예 실력을 지닌 조선의 중전 김청하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현대에서는 김다진이라는 학생의 몸으로 살아가게 된 김청하는 왕실의 기품과 무사의 본능을 바탕으로 학교 안에서 자신만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인물이다.
배현성은 시대가 다른 두 인물을 연결하는 성원주와 성시우 역을 맡아 김세정과 호흡을 맞춘다. 조한결은 조선의 왕 이녕과 현대의 전학생 이도윤으로 분해 극에 변화를 불어넣는다.
연출은 ‘귀궁’, ‘철인왕후’, ‘각시탈’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이 맡았으며, 이정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적 소재와 판타지 설정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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