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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목격’ 12인 인생 조명

서정민 기자
2026-08-01 0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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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새 다큐멘터리 ‘시대목격’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배우 신구를 시작으로 손석희, 차범근, 이세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2인의 삶과 시대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대목격’은 영화, 연극, 문학, 음악, 스포츠, 언론, 패션, 예능 등 12개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되짚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첫 회 주인공인 배우 신구 편의 관전 포인트로 "드라마나 시트콤이 아닌 연극 무대 위에서 우리가 몰랐던 신구의 시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99세 패션 디자이너 노라노 편에서는 윤복희부터 방탄소년단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디자이너의 삶을 조명한다.

또한 저널리스트 손석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소설가 은희경이 걸어온 길도 소개한다. 제작진은 "검열의 시대를 지나 한국 영화와 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만든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시대목격’은 바둑기사 이세돌과 축구 레전드 차범근의 삶도 다룬다. 제작진은 "AI 시대에도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 이세돌의 철학과, 1970년대 한국 선수로 독일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던 차범근의 도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뮤지션 김윤아, 광고감독 신우석, 안무가 리아킴, 영화감독 변영주, 코미디언 이경규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를 개척해온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대목격’은 12인의 삶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와 예술, 사회의 변화를 함께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첫 회는 8월 2일 오후 9시 10분 E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EBS ‘시대목격’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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