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모티브로 한 시간여행 판타지 웹툰 ‘덕혜옹주를 도와줘’가 독자들과 만난다. 현대 여고생이 1928년으로 향해 덕혜옹주의 삶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자회사 스튜디오하이가 제작한 ‘덕혜옹주를 도와줘’가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를 시작했다.
작품은 덕혜옹주의 역사적 삶에 외동딸 정혜 씨를 둘러싼 이야기를 더해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했다. 시간여행과 영혼, 설화 등의 요소를 결합해 시공간을 뛰어넘은 인물들의 연대를 그린다.
스튜디오하이 홍인표 대표는 “기성세대들의 누적된 잘못을 떠안은 채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던 덕혜옹주와 그녀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일 여고생들의 이야기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울림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툰 연재에 이어 영상화도 추진한다. ‘서울의 봄’,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덕혜옹주를 도와줘’의 드라마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화도 추진 중이다.
스튜디오하이는 향후 웹툰 ‘실버타운 히어로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만화 ‘열혈강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와 애니메이션 ‘러브 버드’(가제) 등을 진행하며 웹툰·애니메이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제공=스튜디오하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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