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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떡집’ 안유진의 허당미

서정민 기자
2026-08-15 0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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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떡집'


‘우주떡집’이 이영지, 이은지, 미미, 안유진의 좌충우돌 떡집 운영기를 그리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안유진의 주문·계산 실수부터 이영지의 매운 떡볶이 자존심 대결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웃음을 더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우주떡집’ 3회에서는 메인 셰프 이영지와 직원 이은지, 미미, 안유진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장사에 적응해가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1%, 최고 3.9%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모두 3주 연속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에서 3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영업 첫날 주방을 맡은 이영지는 손님들의 반응을 계속 확인했고, 홀을 담당한 이은지와 안유진은 긍정적인 답변으로 힘을 보탰다. 미미는 담당 메뉴 주문이 없을 때 설거지를 도왔고, 이영지는 손님이 남긴 음식을 직접 맛보며 보완점을 찾았다.

장사 초보들의 실수도 이어졌다. 특히 안유진은 다른 테이블 음식까지 함께 계산해 달라는 손님의 요청에 주문서를 챙겨 나왔지만 엉뚱한 주문서를 확인했다. 이어 계산 과정에서 돈을 덜 받고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해 허당미를 드러냈다.

‘우주떡집’의 챌린지 메뉴인 ‘옥황상제떡볶이’에서는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극강의 매운맛과 많은 양을 내세운 메뉴였지만 첫 도전 손님들이 여유롭게 음식을 먹은 끝에 챌린지에 성공한 것.

자존심에 타격을 입은 이영지는 “원래 챌린지 품목이라는 게 처음 먹었을 때 성공하신 분들이 계셔서 계속 매워지는 것”이라며 “여러분들 덕분에 내일 도전하시는 분들은 더 맵게 드실 것”이라고 맵기 강화를 예고했다.

영업 둘째 날에는 한층 익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효율적으로 역할을 나눠 떡을 만들었고, 장보기에 나선 이은지와 안유진은 근검절약을 다짐하며 지출을 관리했다. 반면 전날 과소비 소식을 들은 이영지는 매출과 비용을 걱정하며 장사에 몰입했다.

돌발 상황도 계속됐다. 냉장 보관해 딱딱해진 가래떡이 냄비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자 이영지는 가위로 떡을 잘라 해결했고, 완성된 음식은 손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신메뉴 ‘브로콜리노 바르질리아노’도 호평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평화롭던 떡집에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변수의 등장을 예고했다. tvN ‘우주떡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우주떡집’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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