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4 : 사보타주’가 한층 넓어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군대 이야기로 돌아온다.
‘신병4 : 사보타주’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난 박민석이 최일구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 속에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다이내믹한 병영 라이프 후반전을 그린다. ‘군텐츠’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으며, 시즌1을 함께한 김단 작가도 합류했다.
세 시즌을 이끈 민진기 감독은 “박민석 이병이 상병으로 진급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세 시즌을 지나 드디어 시즌4를 맞이하게 됐다는 점에서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즌도 깨끗한 웃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4 : 사보타주’는 역대 시즌 중 가장 긴 회차로 제작된 만큼 더욱 확장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민진기 감독은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오고,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의 군생활 2차전과 부대의 대변혁을 몰고 올 대대장 변혁진의 전입, 미스터리한 신병 김현욱의 등장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시즌의 부제인 ‘사보타주’에 대해 “군대 내에서 ‘사보타주’는 어떻게 일어나고 극복할 수 있을까, 거창한 부제를 ‘신병’이 어떻게 비틀고 풍자할지를 고민했다”라면서 “결국 ‘신병4’에서 사보타주는 예측불허”라고 밝혀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스케일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성장에 더욱 집중한 시즌이라고도 강조한 윤기영 작가는 “군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상황 때문에 조직이 흔들리고 위기를 맞게 된다. 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다. 각각의 캐릭터가 위기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확장된 스케일만큼이나 연출에서도 변화를 더했다. 민진기 감독은 “이번 시즌은 군대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안에서 시트콤적인 사건과 해결, 그리고 휴머니즘을 함께 담아내려 했다. 기존 시청자는 물론 처음 ‘신병’을 접하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기에 호국훈련, 대민지원 등 다채로운 군대 에피소드 역시 더욱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민진기 감독은 “군대 소재는 무궁무진하지만 드라마로 적합한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역 출신 예비역 작가진과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제작진이 함께 소재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신병’ 특유의 하이퍼리얼리즘과 생활밀착형 판타지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진기 감독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뜨거운 태양을 시원하게 적시는 소나기처럼, 월요병을 잊게 해줄 치맥처럼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시즌4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는 오는 8월 24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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