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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무진성, 류준열 친구 된다

정혜진 기자
2026-08-19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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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무진성, 류준열 친구 된다 (제공: 에일리언컴퍼니)


무진성이 ‘들쥐’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인다.

‘유부녀 킬러’에 이어 차기작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진성은 오는 8월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에 출연한다. ‘들쥐’는 ‘손톱 먹은 들쥐’ 설화를 모티브로,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을 모두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사채업자 ‘노자’,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무진성은 극 중 ‘문재’(류준열)의 모든 것을 관리해온 유일한 친구 ‘수현’ 역을 맡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수현이 탄 차량을 다급하게 붙잡은 문재와 놀란 표정을 짓는 수현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무진성은 2013년 드라마 ‘투윅스’로 데뷔한 이후 ‘산후조리원’, ‘남이 될 수 있을까’, ‘폭군’, ‘태풍상사’, ‘월간남친’ 및 영화 ‘장르만 로맨스’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태풍상사’의 서늘한 ‘표현준’부터 ‘월간남친’의 설렘을 자극하는 남친 캐릭터까지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유부녀 킬러’에서 두루미전자 영업3팀 대리이자 천재 해커 ‘기영도’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정보력과 기술력으로 작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냉철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면모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기영도의 입체적인 매력을 살리고 있다.

작품마다 결이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온 무진성이 ‘들쥐’에서는 문재의 가장 가까운 친구 ‘수현’으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오는 8월 28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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