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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민식·한소희 포스터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8-25 0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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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이 최민식, 한소희, 김준한, 류혜영의 캐릭터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통해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6일 개봉하는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투투의 하루를 채우는 네 인물의 개성이 담겼다. 먼저 최민식이 맡은 기호는 인생 2회차 출근을 시작한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는 긴장감과 베테랑의 연륜을 동시에 보여준다.

한소희가 연기하는 선우는 설립 3년 차 워커홀릭 대표다. 예상 밖의 상황을 마주한 듯 선글라스 너머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자유분방한 회사 안에서 펼쳐질 오피스 라이프를 예고한다.

김준한은 실리주의 부대표 영환으로 분한다. 회사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인물로, 성향이 전혀 다른 선우와 티격태격 호흡을 보여준다.

류혜영은 인공지능에 과몰입한 경영지원 팀장 민아를 맡았다. 모니터 앞에서 쉴 틈 없이 업무를 처리하는 실무자의 모습을 통해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인턴’의 2차 예고편에서는 기호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보온병과 오란다를 챙겨 첫 출근에 나선 기호는 모션 데스크를 신기해하고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며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회사의 세금 구멍을 막아주실 고마운 분”이라고 소개된 기호의 활약에 민아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부탁한다. 기호 역시 “매번 서툴러”라고 혼잣말하며 베테랑에게도 쉽지 않은 새로운 직장 생활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선우는 기호에게 점차 마음을 열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서로 다른 세대와 직급에 놓인 두 사람이 만들어갈 특별한 관계도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최민식, 한소희, 김준한, 류혜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턴’은 오는 9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인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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