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십세기 힛-트쏭’이 적은 파트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가수들의 명곡을 소환했다. 패닉 김진표부터 더 넛츠 지현우, 투투 황혜영까지 짧은 등장만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스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28회는 ‘적은 파트에도 존재감 만렙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신동은 이미주와 호흡을 맞추며 “슈퍼주니어 곡에서도 내 파트는 짧지만 존재감은 확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위는 g.o.d의 ‘거짓말’이었다. 윤계상은 곡 도입부의 짧은 파트를 맡았지만 절절한 눈빛과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7위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에서는 무표정한 ‘얼음공주’ 콘셉트와 단발머리, 백팩 패션으로 인기를 끈 황혜영의 무대가 소개됐다.
6위 쿨의 ‘해변의 여인’에서는 랩과 “와~ 여름이다!”라는 구호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성수가 이름을 올렸다. 5위 자두의 ‘잘가’에서는 객원보컬로 시작한 강두가 짧은 파트에도 팬들의 관심을 얻으며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4위는 잼의 ‘난 멈추지 않아’였다. 홍일점 윤현숙은 적은 파트에도 비주얼과 스타일링, 포인트 안무로 팀의 마스코트 역할을 했다. 3위 잉크의 ‘그래 이젠’에서는 독특한 ‘등 튀기기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만복이와 그의 근황이 언급됐다.
2위에는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가 선정됐다. 보컬 박준한이 노래 대부분을 불렀지만 뮤직비디오 등에서 지현우가 립싱크를 하며 대중의 시선을 끌었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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