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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민호vs이홍기vs이승협, 끝장 토론

정윤지 기자
2026-09-13 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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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KBS 2TV)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샤이니 민호, FT아일랜드 이홍기, 엔플라잉 이승협이 ‘공연 앙코르 끝장 토론’을 펼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이 ‘K-밴드 보스’로 출격한다. 밴드계의 선배인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엔플라잉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해 힘을 보탠다.

같은 밴드 리더로서 이홍기는 “일단 리더를 믿어줘야 한다”라며 이승협을 적극 옹호하고 나서 이승협의 어깨를 한껏 으쓱하게 만든다.

훈훈함도 잠시, ‘앙코르’ 무대를 둘러싼 뜻밖의 설전이 벌어지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승협은 “기분 나면 앙코르는 얼마든지 계속할 수 있다. 엔플라잉은 더 힘들어도 된다”라며 남다른 공연 열정을 드러낸다. 

이에 멤버들은 “이승협이 무대에 오르면 즉흥적으로 앙코르를 강행한다”라고 폭로한다. 하지만 이홍기는 한술 더 떠 “우리는 본 공연 세트리스트가 10곡이면 예비곡까지 20곡을 준비해 간다”라며 무조건적인 이승협 지지에 나선다. 

든든한 선배의 무한 지원 속에 이승협은 한층 의기양양해진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안긴다고.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열정 만렙’ 샤이니 민호는 뜻밖의 반대 의견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민호는 “맞는 말이지만 열정만으로 다 되는 건 아니다. 멤버들이 힘들 거다”라며 멤버들의 입장에 공감하고 나서는 것. 민호는 “반드시 멤버들과 사전에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라며 멤버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보스 이승협에 대한 엔플라잉 멤버들의 폭로가 이어진다. 멤버들이 “이승협이 공연 당일에도 즉흥적으로 연주를 수정한다”고 고발하는 것. 이에 민호는 “우리 팀에서 저러면 멤버랑 싸우자는 것”이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민호의 팩트 폭격에 당황한 이승협은 “밴드 라이브 특성상 어쩔 수 없다”며 해명에 나선다. 

하지만 전현무가 곧바로 “민호 선배가 밴드가 아니라서 모른다는 거냐”라고 몰아붙이자 이승협은 “제가 틀렸습니다!”라고 0.1초 만에 깔끔하게 백기 투항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가요계 선후배 간의 불꽃 튀는 앙코르 논쟁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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