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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세븐틴, 극장으로 간다…‘하이브 씨네 페스트’ 개최

서정민 기자
2026-09-23 0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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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부터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까지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극장에서 만난다. ‘하이브 씨네 페스트 2026’이 오는 10월 전 세계 50여 개국 1100개 이상 극장에서 열린다.

하이브는 글로벌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과 함께 오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하이브 씨네 페스트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롯데시네마가 독점 상영하며 일본은 별도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이브 씨네 페스트’는 하이브 아티스트의 콘서트 실황과 참여형 콘텐츠를 극장에서 즐기는 행사다. 2024년 라틴아메리카에서 처음 개최된 뒤 지난해 아시아로 확대됐으며 올해 처음 전 세계 단위로 열린다.

올해 ‘하이브 씨네 페스트’에서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의 콘서트 실황 영화 3편을 처음 극장에서 선보인다.

세븐틴의 ‘월드 투어 뉴 인 인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월드 투어 액트: 투모로우 인 서울’, 엔하이픈의 ‘월드 투어 블러드 사가 인 서울’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도 실시간으로 상영된다. 10월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과 30일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이 각각 라이브 뷰잉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 ‘하이브 치어링 파티’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아일릿, 캣츠아이 등 하이브 뮤직그룹 소속 13팀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된다.

영상에는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영어 독음 자막과 각 곡의 응원법을 3D 효과로 구현한다. 모든 상영작은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이브 씨네 페스트’ 기간에는 상영관 밖에서도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을 포함한 세계 주요 극장에는 포토존과 메시지월, 응원봉 꾸미기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일부 극장에서는 공식 상품과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한다.

‘하이브 씨네 페스트 2026’ 글로벌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시작된다. 국내 예매는 10월 15일 오전 10시 오픈하며 행사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하이브 ‘하이브 씨네 페스트 2026’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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