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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불륜 의심했더니 심부름

서정민 기자
2026-09-28 0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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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남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탐정단은 아내를 조사하던 중 친구들의 육아와 장보기까지 대신해 주는 모습을 발견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서는 아내가 동창들과 어울리기 시작한 뒤 달라졌다는 치과 원장의 사연을 다룬다. 의뢰인은 아내가 외출하면 연락이 잘 닿지 않고, 남녀 동창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한다. 안방 침대에서 아내의 남자 동창과 같은 향수 냄새를 맡은 뒤 외도를 의심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탐정단이 확인한 아내의 행적은 의뢰인의 예상과 달랐다. 아내는 친구의 아이를 하원시켜 몇 시간씩 돌보고, 다른 날에는 친구 대신 장을 봤다. 한밤중 친구가 시키는 대로 공원을 달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를 본 유인나는 “이건 부탁이 아니라 괴롭힘이다”라고 우려했다. 김풍은 “뭔가 책잡힌 게 있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고, 데프콘은 아내가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이라면 남편이 화를 낼 것 같다고 말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아내가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배우 송진우도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이병헌 등의 성대모사를 선보이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모아온 스포츠 스타 카드 이야기를 들려준다. 송진우는 수익률 4900%를 기록했다는 카드의 현재 시세도 공개할 예정이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8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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