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KBS 아시안게임’ 장성규, 양궁 중계 데뷔

서정민 기자
2026-09-30 07:05:56
기사 이미지


방송인 장성규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캐스터로 나선다. 생애 첫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 중계에서 ‘레전드 신궁’ 기보배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

장성규는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중계를 앞두고 “한국 양궁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첫 중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평소 아시안게임 중계를 아나운서로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꿈의 무대로 꼽았다는 장성규는 “경기의 박진감과 선수들의 서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캐스터의 역할에 늘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함께 중계하는 기보배 해설위원에 대해서는 “기보배 위원님의 해설은 이미 완벽하다”며 “대한민국 양궁의 전설인 만큼 기술적인 포인트나 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짚어내는 식견이 엄청나다.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자신만의 중계 강점으로 시청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뛰는 공감과 몰입감을 꼽았다. 그는 “장성규가 중계하니까 양궁이 더 쫄깃하고 재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선을 넘지 않는 선명한 몰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양궁을 첫 종목으로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 장성규는 “양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효자 종목이자 매 슛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포츠”라며 “첫 아시안게임 캐스터 도전으로 대한민국 양궁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고 했다. 대한테니스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만큼 향후 테니스 중계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강채영, 오예진 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을 언급하며 “부담감은 털어내고 준비한 대로 멋지게 쏘아 올리기를 응원한다”고 힘을 보탰다.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를 슬로건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

사진제공=KBS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