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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황정혜 사내연애 저격

서정민 기자
2026-10-05 0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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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혜가 ‘개그콘서트’에서 박소라와 윤재웅의 러브라인을 저격했다. 오정율과는 티격태격 케미를 펼치며 웃음을 더했다.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말빨 중계석’에서는 팀장 박소라와 사원 윤재웅의 플러팅 현장이 펼쳐졌다. 두 사람 사이 설렘이 높아지던 순간 박소라의 절친 황정혜가 등장했다.

박소라가 윤재웅을 소개하자 황정혜는 "네가 저번에 말한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주머니에 쏙 넣고 싶다던 윤재웅?"이라고 되물었다.

이어 "주머니 찢어진다"며 "너 냉장고에 코끼리 넣을 수 있니? 네가 말하는 게 지금 그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재웅에게도 거침없었다. 황정혜는 "여기서 사내연애 꿈꾸는 거 아니죠? 사내연애 없습니다"라며 "사내식당만 있어요. 거기서 삼시 세끼 드시면 됩니다"라고 경고했다.

박소라가 황정혜 역시 사내연애 중이라고 반격하자 오정율이 등장했다. 황정혜는 "아저씨 안 바빠요? 새 코너 짜서 거기로 가세요. 왜 여기 와서 날 괴롭히세요"라고 하소연하며 ‘개그콘서트’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울 남녀’에서는 연극 연습실을 배경으로 송영길과 황혜선, 이수경이 호흡을 맞췄다. 송영길은 황혜선에게 배우는 몸매 관리를 해야 한다며 자신은 평소 샐러드만 먹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혜선과 거울 속 황혜선을 연기한 이수경은 송영길을 바라보며 "샐러드 안 먹어야겠다"고 응수했다.

송영길은 연습 도중 황혜선이 실수하자 거울을 바라보게 했다. 이후 거울 속 이수경을 보며 "이게 자기 관리 돼 있는 모습이야? 관객들이 돈 내고 이 모습 보고 싶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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