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가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 당시 호텔에 갇혔던 한국인들의 실화를 전한다. 총성과 폭발, 화재가 이어진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한 생존자들의 증언과 서로를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행동이 방송의 중심이다.

영서는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자리했다. 평소 출연을 기다리며 리액션까지 연습했다는 영서는 위기의 순간 등장한 인물의 활약에 감탄했다. 한국인들의 탈출을 도운 ‘스트롱 맨’의 정체도 이번 방송에서 공개될 내용이다.
후이는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누며 참혹한 기록에 눈시울을 붉혔다. 위험 속에서 누군가를 지키는 선택이 큰 울림과 배움으로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 문성현은 예상하기 어려운 사건 전개와 테러범들의 잔혹한 행동에 충격을 드러냈다.

2008년 11월 26일 밤, 자동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테러범 10명이 뭄바이의 기차역과 카페, 호텔 등을 동시에 공격했다. 타지마할 호텔에서는 한국과 인도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총성이 울리면서 한국인 참석자와 투숙객, 직원 등 약 천 명이 호텔 안에 고립됐다. 생존자들은 총소리와 비명, 불길이 번지는 소리를 기억했다. 안전한 출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공포는 더욱 커졌다.

불길과 연기가 확산하자 한국인들을 포함한 100명 넘는 사람들이 탈출을 시도했다. 테러범의 위치를 알 수 없어 작은 소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이동해야 했다. 절박한 순간에는 탈출 계획을 세우고 사람들을 이끈 인물들이 있었다. 한국인 생존자들은 18년이 지난 지금도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은 테러의 참혹함과 함께 타인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던 행동을 돌아보는 구성이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불타는 뭄바이-테러에 갇힌 한국인들’ 편 방송시간은 10월 8일 밤 10시 20분이다.

정윤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