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과 웨이브가 10월 첫째 주 주요 신작과 화제작을 공개했다.
김유정X박진영의 경성 첩보 로맨스 ‘100일의 거짓말’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삶을 꿈꾸던 이가경(김유정)은 독립운동 조직의 제안을 받고 ‘금서희’라는 가짜 신분으로 조선총독부에 들어가 통역생으로 활동한다. 이곳에서 일본인 정무총감의 양자로 살아온 통역관 김태웅(박진영)과 만나게 된다.
각자의 목적을 숨긴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점차 가까워진다.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도 서로 다른 신념과 이해관계를 지닌 인물로 합류한다.

‘신인감독 김연경2’,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
김연경의 원더독스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지난해 시즌1으로 백상예술대상 예능작품상을 수상한 MBC 스포츠 예능의 후속작이다. 이번에는 ‘신인감독’에서 ‘경력감독’이 된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를 다시 이끈다.

차태현과 음악으로 만나는 ‘개인적인 택시’
‘개인적인 택시’는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특별한 택시 안에서 승객과 택시기사 고기사(차태현)가 나누는 이야기를 담는다.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승객이 고른 음악이 흐르고, 사랑과 가족, 꿈, 관계에 얽힌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한 부부까지 매회 새로운 승객이 등장한다. 이재인, 임세미, 현봉식, 미미, 주종혁, 예지원, 이규형, 임하룡, 예수정 등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최종회 향하는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은 서로 다른 자원과 권한을 가진 참가자들이 생존과 상금을 놓고 거래와 협상, 배신을 반복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이다.
5회 전쟁 발발 이후 판도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6~7회에서는 화이트팀 리더 루나(박세승)가 탈락한 뒤 처음부터 골드팀의 첩자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시원, 최연승, 신인규, 이소라로 구성된 골드팀도 새 화폐 ‘골드’를 들고 타운에 합류했다.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며 웨이브 시청시간도 상승하고 있으며, 오는 9일 최종회까지 공개된다.

최고 시청률 57.8% ‘대장금’, 4K로 귀환
2003년 첫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57.8%를 기록한 ‘대장금’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공개됐다.
이영애가 주연을 맡고 이병훈 감독이 연출한 ‘대장금’은 조선 왕실 궁녀로 시작한 장금이 최초의 여의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개는 웨이브가 진행하는 레전드 드라마 복원 프로젝트 ‘뉴클래식’의 일환이다. ‘불멸의 이순신’, ‘선덕여왕’, ‘대조영’, ‘장희빈’ 등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반전 취향 담은 ‘아저씨는 귀여운 것을 좋아해’
‘아저씨는 귀여운 것을 좋아해’는 회사에서는 능력 있는 상사지만 남몰래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오지 미츠타카의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자신의 취향을 숨기고 살아가던 오지는 집에서 최애 캐릭터 ‘퍼그타로’를 바라보며 행복을 느낀다. 이후 조카 마스미와 한집에서 지내고, 같은 취향을 지닌 카와이 켄타와 직장 동료 나루토 와타루 등을 만나면서 일상에도 변화가 생긴다.
작품은 자신의 취향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인물을 통해 타인의 시선과 선입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사이버 첩보 스릴러 ‘언디클리어드 워 2’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언디클리어드 워 2’는 NBCU의 6부작 사이버 첩보 스릴러다.
대규모 러시아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던 영국 GCHQ가 러시아가 실제 배후가 아니라는 사실과 조직 내부 첩자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부 부처를 겨냥한 새로운 웜웨어가 등장하고, 작전 책임자 대니는 이를 막기 위해 로즈와 협력한다.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시리즈의 사이먼 페그가 대니 패트릭 역으로 시즌 전면에 나선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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