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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한윤서, 남친 문준웅과 상견례서 눈물

김민주 기자
2026-10-14 23: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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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한윤서가 상견례에서 문준웅의 오랜 부모 부양 사연과 시어머니의 사과에 눈물을 보였다.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을 마친 한윤서 부부의 상견례 과정이 방송으로 공개됐다. 1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양가가 서로의 사정을 듣고,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를 오랫동안 부양한 아들의 이야기와 며느리를 향한 사과가 이어지면서 만남의 자리는 눈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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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개그우먼 한윤서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 비연예인 문준웅과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 나온 상견례는 결혼 전의 모습이다. 방송 당시 한윤서 예비 신랑 문준웅으로 소개된 그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상견례를 앞둔 한윤서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인생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인생은 타이밍이야”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타이밍이 아니라 “인연”이라고 답했다. 가족은 약속 장소에 늦지 않게 도착했지만, 상대 가족을 기다리는 동안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김국진은 “재판장인 줄”이라고 반응했다.

만남이 시작된 뒤 문준웅을 칭찬하는 대화 속에서 아버지의 과거 사정이 전해졌다. 아버지는 약 10년 전 사업 실패로 부동산 세 채와 현금을 잃었으며, 심장 수술에 이어 최근 대장암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들은 부모의 월세와 생활비를 책임지느라 자신의 월급을 모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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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만남이 시작된 뒤 문준웅을 칭찬하는 대화 속에서 아버지의 과거 사정이 전해졌다. 아버지는 약 10년 전 사업 실패로 부동산 세 채와 현금을 잃었으며, 심장 수술에 이어 최근 대장암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들은 부모의 월세와 생활비를 책임지느라 자신의 월급을 모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윤서는 남편이 부모를 돌보느라 결혼을 포기하려 했던 사연을 전했다. 방송 속 한윤서 예비 신랑 문준웅은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부모에게 이전만큼 경제적 도움을 주지 못할까 걱정했다. 하지만 부모는 그동안의 수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결혼을 응원했다. 어머니 역시 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간병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윤서가 눈물을 보인 또 다른 계기는 시어머니의 사과였다. 시어머니는 방송에서 본 모습만으로 한윤서를 판단해 처음에는 아들과의 만남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한테 과분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윤서와 친정어머니는 함께 눈물을 훔쳤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단계적으로 알려졌다. 개그우먼 한윤서는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8월에는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인 소개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결혼에 앞서 함께 살기 시작한 근황도 방송을 통해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유민상이, 축사는 배우 정이랑이 맡았다. 이날 방송은 결혼 소식 뒤에 공개된 상견례 기록으로, 두 사람이 부부가 되기 전 양가가 나눴던 걱정과 감사의 말을 담았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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