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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KCM, 와이프 방예원과 결혼식

서정민 기자
2026-10-15 0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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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KCM, 와이프 방예원과 결혼식


가수 KCM이 아내 방예원과 가족을 이룬 지 1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세 자녀 수연, 서연, 하온도 특별한 선물로 부모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39회에서는 KCM과 방예원 부부의 결혼식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KCM은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내가 버진로드를 걸어오는데 세월을 걸어 올라오는 느낌이었다”며 “좋으면서도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방예원 역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에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도 감동했다.

특히 삼남매가 준비한 축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둘째 서연과 막내 하온은 화동으로 나서 부모님의 결혼을 축하했고, 첫째 수연은 결혼 행진곡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했다.

부모님의 결혼식을 지켜본 수연은 “저도 모르게 울컥했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KCM 역시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이라며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의 아들 정우와 랄랄의 딸 서빈이 함께한 가을 야유회도 공개됐다.

말문이 트인 서빈은 정우를 보자 “여기 이따 쩡우 오빠”라며 반가워했다. 하늘에 떠 있는 드론 카메라를 보고는 “왕파리”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빈은 정우에게 “오빠 나랑 거북이(결혼) 할 거지?”라고 물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우는 드론 카메라를 무서워하는 서빈을 위해 “서빈이 무섭대! 가!”라고 외치며 든든한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헤딩과 슈팅으로 축구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서빈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챙겼다.

이를 지켜본 랄랄은 정우를 예비 사위로 점찍으며 웃음을 안겼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KCM 가족 행복길 시작! 응원합니다!”, “결혼식 너무 감동적”, “케가네 첫째 수연이가 참 기특하다”, “정우와 서빈이 대화하는 거 너무 귀엽고 힐링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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