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드냅 게임’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손을 잡았다. 가족의 목숨을 건 잔혹한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 사람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다.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지난 4회에서 도쿄의 형사 니이데 토시로(사카구치 켄타로)와 서울의 의사 한기주(이준기)가 공조를 시작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한기주는 딸을 살려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수 없다는 의사의 신념을 버리지 못했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살인 지령을 수행하려 했지만, 니이데 토시로가 나타나 이를 막았다.
니이데 토시로는 참가자 중 한 명이 승리하면 나머지 인질들이 모두 목숨을 잃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범인이 정한 규칙을 따르는 대신 모두를 살릴 방법을 찾기로 했다.
한기주 역시 딸의 믿음을 떠올리며 니이데 토시로와 손잡기로 결심했다. 다만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한 신뢰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한기주는 니이데 토시로에게 배신한다면 그의 목숨을 빼앗아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경고했다.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긴장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공조를 알아챈 범인은 곧바로 경고를 보냈다. 출국길에는 이들을 뒤쫓는 의문의 인물까지 등장하며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도쿄와 서울을 거쳐 타이베이로 향하는 두 사람이 범인의 감시를 피해 게임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키드냅 게임’ 5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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