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6시 내고향’ 미스김, 돼지코 먹고 깜짝

서정민 기자
2026-11-07 07:24:38
기사 이미지

가수 미스김이 ‘6시 내고향’에서 순천의 가을 풍경과 먹거리를 즐기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먹지 못한다던 돼지코를 맛본 뒤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순천만습지에서 흑두루미를 만나는 행운까지 누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미스김이 전라남도 순천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활용한 여행에 나섰다.

이날 미스김은 평소 즐겨 입던 초록색 머플러와 일바지 대신 베이지색 재킷과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순천시청 홍보실 주무관의 초대를 받은 그는 일일 남자친구 인형 '순천씨'와 함께 순천의 명소를 둘러봤다.

첫 번째 방문지는 순천만국가정원이었다. 미스김을 알아본 관광객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그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은 입장권을 자랑했다. 이에 한 어르신이 나이가 많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자 미스김은 “나는 또 40살인 줄 알았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스김은 순천씨에게 “꽃이 예뻐, 내가 예뻐?”라고 물었다. 그러나 곁에 있던 해설사가 “꽃이 예쁘죠”라고 답하면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순천만습지에서는 흑두루미 무리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해설사는 매일 볼 수 있는 새가 아니라며 미스김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스김은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웃장을 찾았다. 국밥거리에서 돼지 부속 부위를 마주한 그는 돼지코를 권하는 상인에게 “나 돼지코 못 먹는 여자야”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돼지코를 맛본 뒤에는 “어머, 젤리 같아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돼지혀까지 맛보며 새로운 음식에 도전했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은 식사권으로 결제했다.

마지막으로 조계산을 방문한 미스김은 한옥에 자리한 야생 녹차밭을 둘러봤다. 직접 차를 맛본 그는 “엄청 써요!”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곳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숙박할인권도 소개했다.

여행을 마친 미스김은 “이번 여행은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물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김이 출연한 KBS1 ‘6시 내고향’은 지난 6일 방송됐다.

사진출처=KBS1 ‘6시 내고향’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