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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행복함을 안겨주는 아트'... 이지선X윤송아가 선사하는 트리플루트의 매력

김치윤 기자
2024-10-20 17:19:06
'2025 S/S 패션코드' 디자이너 이지선 '트리플루트'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2025 S/S 패션코드(Fashion KODE)’가 18~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열렸다.

19일 디자이너 이지선 '트리플루트(TRIPLEROOT)' 컬렉션에서 모델 황진호, 홍보민, 이예찬, 켄지, 김민욱, 오시은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모델 황진호



모델 홍보민



모델 이예찬



모델 켄지



모델 김민욱



이번 컬렉션은 윤송아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트리플루트' 이지선 디자이너는 "'Contemporary Nobleless Veritas'라는 컨셉트로 클래식한 고귀함의 진리를 현대식으로 해석, 트리플루트만의 절제되고 온화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윤송아 작가와 협업으로 윤송아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원단으로 구현해 절제된 고귀함을 차분하되 지루하지 않은 불규칙 요소들로 풀어냈다. 트리플루트를 입는 사람들에게 아트에 대한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2025 S/S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이다. 2013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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