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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로 탑승 가능한 교통수단을 통칭하는 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론칭한다.
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고 서울’ 적용 대상은 ‘기후동행카드’로 탑승 가능한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 총 4가지로, ‘SEOUL’을 △BUS(버스) △METRO(지하철) △RIVER(한강버스), △BIKE(따릉이)로 변환‧활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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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울’ 브랜드는 서울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와 시민의 편리한 이동을 상징하는 ‘GO’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 이 GO 키워드에 기존 기후동행카드에 활용하던 무한대 기호(∞)를 결합해 새로운 디자인을 탄생시킨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 서울’이 서울도심 대중교통 시설에 표출되면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 방문 국내외 관광객들이 기후동행카드로 탑승, 환승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해 일상의 편리함이 높아질 것”이라며 “동시에 도시미관을 정돈하는 효과도 불러 디자인 도시 서울의 위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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