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독립영화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이반리 장만옥’이 언론과 평단, 영화인들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연대를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반리 장만옥’은 중년 레즈비언 만옥이 고향 이반리로 돌아와 전남편의 부당함에 맞서 이장 선거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퀴어 코미디 영화다.
영화계 반응도 뜨겁다. 변영주 감독은 “최근 본 독립영화 중 가장 재밌고 웃기다”고 평가했고, 윤가은 감독은 “웃다가 울고, 또 웃게 되는 보편적인 코미디 영화”라고 호평했다. 이언희 감독 역시 “여름에 어울리는 축제 같은 영화”라고 전했다.
언론과 평단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씨네21 최선 평론가는 “입담과 웃음으로 빚은 무지갯빛 인생 이야기”라고 평했으며, 한겨레 김은형 기자는 “퀴어 서사의 새로운 에너지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이반리 장만옥’은 이유진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이유진 감독은 단편영화 ‘굿 마더’, ‘나들이’, ‘Butch up!’ 등을 통해 소수자와 연대의 이야기를 꾸준히 다뤄왔다.
배우 양말복이 주인공 만옥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성재윤, 박완규, 김정영, 색자 등이 출연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반리 장만옥’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인디스토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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