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OST 네 번째 참여자로 나선다.
오늘(22일) 아트원컴퍼니는 김재중이 모든 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취지 아래 시작된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데뷔 21년 만에 2세대 아이돌 그룹 출신에서 5세대 아이돌 그룹의 제작자로 변신했다. 지난해에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데뷔 20주년을 맞아 단독콘서트 ‘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최근 극장에서 개봉된 이 콘서트의 무대인사에도 적극 참여했으며, 오는 25~26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2025 제이파티(J-Party)’를 열고, 이후 아시아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KBS 2TV의 간판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하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해 10대부터 90대까지 전 연령층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배우, 제작자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김재중은 그가 공동 설립한 인코드엔터테인먼트의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연탄봉사, 김장봉사 등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OST 참여는 방송인 박경림이 시작한 ‘드림하이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음원 수익 기부를 위한 활동으로, 많은 스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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