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가 데뷔 약 2주 만에 빌보드 글로벌 차트 두 곳에서 톱10에 올랐다.
‘글로벌 Excl. U.S.’ 순위는 전주 107위에서 104계단 상승했다. ‘글로벌 200’에는 8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NEON’은 10월 16~22일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 2590만 건과 음원 판매량 1만 2000건을 기록했다. 글로벌 음악 데이터 분석업체 루미네이트가 집계한 수치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Excl. U.S.’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공식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차트다. '글로벌 200'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성적을, ‘글로벌 Excl. U.S.’는 미국을 제외한 지역의 성적을 반영한다. A2O LITE는 데뷔 초반부터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음악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일본 차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NEON’은 지난 21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의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Top User Generated Songs)’ 차트 2위, ‘핫 샷 송즈(Hot Shot Songs)’ 차트 5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한국 일간 차트와 샤잠 한국 차트 1위, 애플뮤직 ‘오늘의 TOP 100: 글로벌’ 4위, 중국 QQ뮤직 신곡·인기곡·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빌보드 글로벌 차트 TOP10 동시 진입은 'NEON'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A2O LITE는 데뷔곡 ‘NEON’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음악방송에 이어 미국과 일본 차트에서도 성과를 낸 이들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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