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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최강현, 택배기사 변신… 787대 1 뚫었다

김연수 기자
2026-10-27 1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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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최강현, 택배기사 변신… 787대 1 뚫었다 (제공: 헬리콘스튜디오)


노영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후광’이 78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주연 배우 최강현의 캐스팅 비하인드와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후광’은 희망의 빛을 찾는 스물일곱 살 택배기사 민준의 이야기로, 매일 마주치지만 미처 보지 못했던 청년의 삶을 디테일하게 담아낸 리얼리즘 영화다. 음악 대신 인물의 숨소리와 발걸음, 도시의 소음 등 일상의 소리로 영화의 리듬을 채운 연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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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최강현, 택배기사 변신… 787대 1 뚫었다 (제공: 헬리콘스튜디오)


주연을 맡은 신예 최강현은 고단한 현실을 살아내는 민준을 완성하기 위해 촬영 전 8kg을 감량했다. 이에 더해 택배 상하차 센터를 찾아 실제 스물일곱 살 택배기사들을 인터뷰하고, 차량 내 숙식 생활과 동선을 면밀히 파악했다. 촬영 한 달 전부터는 택배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인물의 일상에 몰입했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최강현은 차분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며 미국 시카고 아시안 팝업 시네마에서 ‘브라이트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후광] 메인 예고편 | 2026.11.11 극장 개봉✨


한편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부문 작품상을 받은 영화 ‘후광’은 오는 11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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