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다른 시간 속, 정진운과 첼멕의 운명적인 재회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 ‘눈 내리는 여름, 너에게’가 11월, 관객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2026년 극장가는 현실적인 이별과 재회를 그린 ‘만약에 우리’부터 애틋한 청춘의 사랑을 담아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로맨스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났다.
먼저,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 멜로다.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원작으로, 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의 현실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멜로 열풍을 일으켰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멜로다. 동명의 일본 소설과 영화를 바탕으로, 풋풋한 설렘과 애틋한 감정선을 한국적인 정서로 풀어내며 젊은 관객층의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현실 공감 멜로와 청춘 멜로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눈 내리는 여름, 너에게’는 판타지라는 색다른 설정으로 로맨스 영화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한국 로맨스 영화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몽골의 이국적인 풍경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적 같은 판타지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로맨스 영화 ‘눈 내리는 여름, 너에게’는 오는 11월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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