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정리하고 봄을 맞이해야 할 지금, 두꺼운 겨울 아우터는 넣어두고 한층 가벼운 아우터를 꺼내야 할 때다.
겨울과 봄 사이에 꼭 찾게 되는 환절기 대표 아우터로 스웨이드 재킷을 빼놓을 수 없을 것. 1970년대 패션을 대표하는 보헤미안 감성의 스웨이드 재킷은 클래식과 빈티지한 멋이 공존해 별다른 스타일링 필요 없이 멋스러운 아웃핏을 연출할 수 있다.
김도연은 프린지 디테일을 가미한 보헤미안 감성의 스웨이드 재킷을 선택했다. 플라워 패턴 드레스와 스웨이드 재킷을 센스 있게 스타일링해 시크한 페미닌룩을 연출. 멋스럽지만 러블리한 매력이 공존하는 OOTD를 완성했다.
이시영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스웨이드 재킷으로 캐주얼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블랙 피케 셔츠와 편안한 캔버스 팬츠와 함께 매치해 꾸안꾸 스타일링 연출. 여기에 플랫한 디자인의 스웨이드 로퍼를 착용해 발끝까지 고급스러운 아웃핏을 선보였다.
이나은은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비니 조합으로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룩을 선보였다. 스웨이드 스타일링의 정석으로 불리는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은 부드럽고 따뜻해 보이면서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연출 가능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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