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원해-고규필-안창환-백지원-전성우-양현민-이대연-서범준-오만석-최수민이 ‘연기 맛집’의 명성을 제대로 잇는 황금 조연으로 활약한다.
이와 관련 ‘열혈사제2’가 코믹과 갈등의 시너지를 대폭발시킬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을 예고한다. 특히 시즌1 배우들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시즌2에 처음 등장하는 배우들은 개성만점 캐릭터를 그려내며 핵돌풍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먼저 시즌1에 출연했던 ‘구담즈’ 멤버 김원해-고규필-안창환-백지원-전성우는 시즌2에서 업그레이드된 스펙과 넘치는 파이팅을 자랑한다. 김원해가 맡은 고독성은 시즌1 때 고자예프였던 인물로, 개과천선한 뒤 귀화 시험을 거쳐 한국인 고독성으로 개명한 후 부산에서 네 개의 음식점을 운영하는 알부자다.
고규필이 분한 오요한은 성실하게 산 덕분에 현재 편의점 월급제 점주가 됐으며 먹으면 좋아졌던 청력과 관련해 더욱 발전한 능력을 발견한다. 쏭삭 역의 안창환은 중국집 최고참 배달원이자 동네 배달맨들의 우두머리로 성장했으며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나 위기에 빠졌을 땐 예전 같은 말투가 튀어나와 웃음을 안긴다.
시즌2 새 인물로 투입된 양현민-이대연-서범준-오만석-최수민은 부산으로 떠난 김해일과 제대로 얽히며 신선한 케미와 색다른 티키타카, 따끈한 힐링을 안긴다.
제작진은 “감히 ‘연기 맛도리’라고 불릴 만한 명품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다시 생각해도 영광이고 행운이다”라며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으로 화면을 장악할 황금 조연들의 활약을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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