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 차’ 정지선 셰프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부부 각방살이 속사정을 고백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8%까지 치솟으며 127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 남편은 “아내와 대화도 잘 안 한다. 일과 관련된 대화는 자주 하지만 사적인 대화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다”라고 밝히자, 이에 이순실은 “이 정도면 남이지 부부야?”라며 분노한다고.
그러던 중 정지선의 말 한마디에 전현무와 박명수가 태세 전환에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지선이 “집은 물론 매장과 차량 모두 남편의 명의로 되어 있다”라고 고백하며 스튜디오가 술렁인 것. 이에 전현무는 “남편은 반성하셔야죠”라고 지적하고, 박명수는 “그럼 남편도 저러면 안 되지”라고 정지선의 든든한 편이 되어 버럭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급기야 “심지어 집에 남편의 전 여자 친구 사진이 아직도 남아 있다”라는 정지선의 발언에 스튜디오는 더 큰 혼란에 빠진다고. 이처럼 멈출 줄 모르는 정지선 부부의 시한폭탄 고백에 천하의 박명수조차 “토크가 폭탄이에요”라며 깜짝 놀란 가운데 ‘결혼 11년 차’ 정지선 부부의 각방살이 전말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