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과 수지가 송혜교와 전여빈의 영화 ‘검은 수녀들’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같은 날, 수지도 자신의 SNS에 ‘검은 수녀들’ 무대 인사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절친한 언니인 송혜교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로써 두 배우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송혜교와 전여빈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지연과 수지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에 참석, 영화에 대한 응원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작이다.
극 중 송혜교는 위험에 처한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수녀 ‘유니아’ 역을 맡았으며,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에 반발하면서도 고통받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정신의학과 전공의 수녀 ‘미카엘라’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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