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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연애사 폭로에 “정말 원망스럽다”

이하얀 기자
2025-01-22 10:16:09
‘김창옥쇼3’ (제공: tvN STORY)


김창옥의 과거 연애사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내 인간관계 좀 정리해 주세요’를 주제로 김창옥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김창옥의 과거를 잘 알고 있다며 자신을 “누나”라고 칭했다.  

주인공은 김창옥의 대학 선배라고 밝혔다. 황제성은 남편과 동행한 선배를 향해 “혹시 김창옥 선생님과 CC(캠퍼스 커플)였냐”고 의심했고, 선배는 “CC는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배는 김창옥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학교 동아리에서 처음 만났다. 예전에 출연했던 왕광열 교수가 지휘를 했고, 제가 반주를 하고, 창옥이가 총무 일을 봤다”고 말했다. 

김창옥은 “누나가 아내를 소개해 줬다”면서 “정말 원망스럽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는 “몇 번 다른 여자들을 소개했지만 잘 안됐다. 그러다 어떤 모임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 아내는 나이 차이가 있어 창옥이를 싫어할 것 같았고, 창옥이는 아내를 좋아할 것 같았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김창옥쇼3’ (제공: tvN STORY)

김창옥과 아내는 7살 차이가 나며, 선배는 “그 당시에는 나이 차가 많다고 생각했었다. 그때 분위기를 만들어줬더니 잘 만나더라”고 말했다. 이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김창옥은 “누나는 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냐”고 물었고, 선배의 남편은 “이유가 있다”며 대신 신청했음을 밝혔다. 
 
선배의 남편은 김창옥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저희가 김창옥 선생님을 포함해 4쌍의 커플을 결혼시켰다. 모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창옥이 “아내를 소개해 준 누나가 싫다고 한다”고 하자 서운함을 표현했다. 김창옥은 “그건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창옥은 결혼에 대해 “결혼이 쉽지만은 않다. 결혼 생활이 힘들다고 얘기하는 건 자기 자신을 직면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혼을 통해 드러난 문제는 대부분 내 문제”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저와 연관된 누구도 모시지 말아 달라.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STORY ‘김창옥쇼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창옥의 과거 연애사가 최초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내 인간관계 좀 정리해 주세요’를 주제로 김창옥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창옥의 대학 선배가 등장해 그와의 과거를 공개했다. 선배는 김창옥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학교 동아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황제성은 선배에게 “혹시 김창옥 선생님과 CC였냐”고 물었고, 선배는 “CC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김창옥은 선배가 아내를 소개해 준 사실을 언급하며 “정말 원망스럽다”고 웃었다. 선배는 김창옥과 아내의 연애사를 폭로하며, “몇 번 다른 여자들을 소개했지만 잘 안됐다. 그러다 아내와 만났고, 나이 차이가 있어 창옥이를 싫어할 것 같았지만 창옥이는 아내를 좋아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창옥과 아내는 7살 차이가 나며, 선배는 “그 당시에는 나이 차이가 많다고 생각했었다”고 전했다. 선배의 남편은 “저희가 김창옥을 포함해 4쌍의 커플을 결혼시켰다. 모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창옥은 결혼에 대해 “결혼 생활이 힘들다고 얘기하는 건 자기 자신을 직면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혼을 통해 드러난 문제는 대부분 내 문제”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저와 연관된 누구도 모시지 말아 달라.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창옥쇼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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