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이끄는 나영석 PD가 첫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에그(人)어워즈’라는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에그이즈커밍’ 직원들이 후보로 올라 있다는 점이다. 채널 측은 “참석 인원은 일반인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채널 십오야’는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나불나불’, ‘지글지글’, ‘와글와글’, ‘지락이의 뛰뛰빵빵’, ‘콩콩밥밥’ 등이 있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에그 어워즈’가 ‘채널 십오야’만의 특별한 시상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편, 최근 유재석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가 자체 시상식을 개최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는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풍향고’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외에도 배우 황정민, 차승원, 이동욱, 임수정, 이광수, 송지효, 박신혜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채널 십오야’가 선보이는 첫 시상식인 ‘에그 어워즈’가 ‘핑계고 시상식’을 뛰어넘는 화제성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이번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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