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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과거 추락 사고 당했을 때를 떠올렸다.
지난 27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 이영하,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하는 며느리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많이 웃자’가 게 내 삶의 모토인데, 며느리가 정말 잘 웃는다. 업어주고 싶을 정도로 잘 웃고 긍정적이다. 화내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서운할 때도 있다. 맛있는 거 먹을 때 나한테 ‘전화나 해보지’라는 생각도 든다. 돌이켜 보면 ‘나도 부모님한테 그러지 않았구나’ 싶더라.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털어놨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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