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노동계에 따르면 권순원 위원장은 전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했으며, 권 위원장은 민주노총 측 최저임금위 근로자 위원들을 만나 최저임금 심의에 복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비롯한 근로자위원은 권 위원장 선출에 반대 의사를 밝히며 첫 회의부터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민주노총 측은 권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시절 '주 69시간 근로'를 정당화했다며 회의에 함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당시 주 52시간제 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전문가 모임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에서 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권 위원장이 민주노총 건물에 도착하자 일부 조합원은 거세게 항의하며 면담 저지를 시도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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