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재하가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 2차전에서 진한 감성의 무대를 선보이며 경연을 마무리했다. 최종 192점을 기록한 가운데 조항조와 양지은의 호평도 이어졌다.
재하는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 2차전에 출연해 김범룡의 ‘왜 날’을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 2차전에서는 참가자가 노래를 선택한 뒤 해당 곡과 연결된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평소 음악적 모티브로 ‘위로’를 꼽아온 재하는 사연을 접한 뒤 “나 역시 일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을 때 노래로 위로를 받았다”며 “이번에는 내가 위로해드려야 하는 입장이니 최선을 다해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재하는 ‘왜 날’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면서 한 음절마다 감정을 담아내며 사연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조항조는 “감성이 풍부하고 목소리에 절제력이 있다”며 난도 높은 곡을 안정적으로 소화한 재하의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양지은 역시 “경연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낼 수밖에 없는 분”이라며 감정 표현과 폭넓은 음역을 칭찬했다. 이어 “앞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에서 선보인 ‘마중’을 언급하며 “제가 부른 ‘마중’처럼 여러분에게 마중 나가는 가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재하가 출연한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사진=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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