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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곳곳 강한 비…낮 최고 33도

서정민 기자
2026-08-29 0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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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비에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과 전북 30~80㎜, 경기남부·강원남부·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 20~60㎜다. 부산·울산·경남과 제주 등에도 비가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새벽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비가 잠시 그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폭염은 다소 누그러지겠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30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전주 31도, 광주·부산 32도, 제주 33도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비로 하천과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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