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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빌런 권승우, 이번엔 의사다… ‘닥터X’ 합류

이반지 기자
2026-09-03 0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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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빌런 권승우, 이번엔 의사다… ‘닥터X’ 합류 (사진 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권승우가 ‘닥터X’에서 현실에 치이는 의사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실패와 타협을 거부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이 병원 안팎의 부조리를 깨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승우는 극 중 의사 마성규 역으로 등장한다. 어머니의 뜻에 따라 의사가 됐지만 혹독한 현실을 겪으며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적당히를 삶의 원칙으로 삼던 마성규는 계수정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권승우는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부터 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드러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폭넓게 보여줄 예정이다. 계수정을 비롯한 인물들과 얽히면서 극에 유쾌함과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권승우는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사운드트랙 #2’, ‘뉴토피아’,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마이 유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 ‘재벌X형사2’에서는 욕심과 이기심에 사로잡힌 인물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는 보다 생활감 있는 캐릭터를 맡은 만큼 권승우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 오후 첫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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