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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왕, ‘스티치 헤드’로 첫 더빙 도전

서정민 기자
2026-09-09 07: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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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말왕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처음 도전한다. 영화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에서 쌍둥이 캐릭터 테즈의 목소리를 맡아 스크린 관객과 만난다.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성 안의 천재 박사가 만들어낸 첫 번째 몬스터 스티치 헤드가 위험에 처한 몬스터 친구들과 성을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서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말왕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테즈는 배우 황무영이 연기한 쌍둥이 캐릭터 타즈와 함께 유랑극단에서 활약하는 인물이다. 불타는 유리 위를 맨발로 걷는 차력 쇼를 펼치는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다.

말왕은 테즈에 대해 ‘저와 굉장히 찰떡같이 잘 맞는 캐릭터’라며 첫 더빙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유의 높은 텐션과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테즈를 표현했으며, 황무영과 쌍둥이 캐릭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 작품은 말왕의 첫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이기도 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해온 말왕이 목소리 연기를 통해 활동 영역을 스크린까지 넓히게 됐다.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의 국내 더빙에는 말왕 외에도 황정민, 추영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등이 참여한다. 황정민은 서커스 단장 풀버트, 추영우는 주인공 실밥머리, 박수영은 몬스터들의 친구 아라벨라의 목소리를 맡는다.

영국 인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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